[펀드] 변액보험만이 갖고 있는 매력 포인트 8
변액보험은 특별계정에 편입된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성과를 계약자에게 나누어 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수익성이 높은 채권이나 주식, 파생상품 등 유가증권에 펀드로 투자·운용하여 얻은 수익을 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적립식투자상품이다. 상품구조는 ① 보장 기능 + ② 저축 기능 + ③ 펀드투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상품수익률은 ‘공시이율+α’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보수·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최고의 장기 재테크 상품인 변액보험만이 갖고 있는 매력 포인트를 살펴보자.
1. 보험의 보장자산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다.
변액보험은 물가상승 등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돈의 가치 하락 가능성이라는 걱정을 사전에 덜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보험금 3억 원짜리 정액상품인 종신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10년 뒤 사망했을 때 그동안 물가가 3배 이상 상승했다면 자녀가 받는 보험금은 사실상 1억 원의 가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변액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보험회사가 보험료를 잘 굴려 초과수익을 올리는 만큼 추가로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① 경기가 좋아져 주식과 채권 가격이 올라가면 자산가치 상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물가상승으로 인한 보험금의 미래가치 하락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② 투자성향에 따라 회사에서 설정한 펀드 중 원하는 자산운용 형태 몇 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③ 시장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수시로 펀드변경도 가능하므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수익률은 극대화시킬 수 있다.
적립식펀드 유형 중 펀드변경 등 다양한 운용 옵션 기능을 갖고 있는 상품은 변액보험밖에 없다. 보험도 펀드상품인 변액보험을 가입해야만 보다 빨리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더 많은 보장자산이 확보된다.
2. 펀드매입비용 평균화 효과로 투자리스크 상쇄
변액보험이 다른 보험상품보다 좋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를 누림으로써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은 보다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펀드투자 시 제반 시장 트렌드상 투자 시점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곤란할 경우 총 투자자금을 일정 기간 동안 분산하여 투자하게 되면 펀드기준가의 등락 폭을 평균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투자리스크를 줄여 더 좋은 수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최저보장금지급제도가 있는 예금자보호 상품
변액보험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최초 계약 당시에 정한 보험금을 최저 또는 기본으로 보장하는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펀드 운용실적이 나빠 수익률이 악화되어도 보험사가 만기 또는 중도해지 시 정한 최저보장금을 지급해 준다. 이때 변액종신보험은 기본사망보험금을, 변액연금보험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지급해 준다. 특히 변액보험은 적립식펀드와 달리 보험상품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최저보장금지급제도가 있다. 다른 펀드투자상품과 달리 최저보장금보험금을 기준으로 1인당 5,000만 원 한도까지 보험사가 지급 불이행 시 예금보호공사가 예금자를 보호해 준다.
4. 가입자 스스로 펀드를 선택할 권리가 주어진다
변액보험은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위해 변액보험판매관리사와 계약자가 직접 자금 운용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보험은 보험회사가 임의로 결정한 예정이율이나 공시이율이 적용되어 적립금액이 보험회사에 의해 좌우되므로 계약자가 선택할 틈이 없지만, 변액보험은 계약 당사자가 자산운용옵션제도를 활용하여 적립금액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
5. 최소한 정기예금 수준의 수익은 지속적으로 가능하다.
변액보험은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존하므로 주식시장과 경제가 장기적으로 악화하는 경우에는 손실을 볼 개연성도 있다. 하지만 10년 이상 운용해야 하는 변액보험펀드(특별계정)의 특성상 시장금리 수준 이상의 수익은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펀드 선진국의 사례이다. 수익률 편차는 보험사의 선택과 운용 형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6. 적립형과 거치형 상품의 기능과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적립형은 목돈을 모으는 상품이고, 거치형은 목돈을 늘리는 상품이다. 변액보험은 보험료는 매월 적립식으로 지불하지만 해당 시점에서의 적립금은 일시금 형식으로 재투자된다. 변액보험에 가입한 후 일정 금액이 적립되면 마치 거치형 상품처럼 목돈을 늘리기 위해 일시금 형식으로 유가증권에 간접투자하여 운용된다.
7. 가입한도가 없는 비과세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사행행위(射倖行爲)가 발생할 개연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가입한도가 제한되어 있지만, 변액보험은 가입한도의 제한이 거의 없다. 가입한도가 정해져 있는 다른 절세 금융상품과 달리 변액보험은 한도 없이 가입한 후 10년이 지나면 완전비과세로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세테크 상품이다. 절약된 세금만큼의 이자수익을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8. 보험료휴지기능으로 융통성 있게 유지할 수 있다.
변액보험 가입 후 납입을 중지해도 다른 일반 보험과는 달리 실효가 안 된다는 이점이 있다. 보험회사에서 정한 약정기간이 지나면 일반 보험과 같이 납입유예기간인 2개월이 지난 후에 보험료 납입이 안 되었더라도 그동안 쌓였던 해약환급금에서 보험료가 대체되는 보험료휴지기능(월납보험료대체제도)이 있기 때문이다. 당월 납입 여유가 없을 경우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펀드가 계속 운용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장기상품인 변액보험에 있어서는 매우 좋은 제도이다.
보험료휴지기능은 생활상 불가피한 사유로 여력이 없을 경우 잘 활용하면 매우 유익한 제도이다. 장기적으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또는 지출이 늘어나 가계부담이 가중돼 보험료 납입이 곤란할 경우 보험료휴지기능을 이용해 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처음 가입 당시 신청하면 적립한 보험료를 이용해 매월 보험료를 대납할 수 있다. 어려운 시기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여유가 생기면 다시 납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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