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_터키 자유여행_마르마라 해 한눈에 보기

마르마라 해 한눈에 보기

마르마라 해는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시작되어 다르다넬스(Dardanelles) 해협으로 흐르는 바다를 가리킨다. 터키의 유럽 지역과 아시아 지역은 마르마라 해를 끼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마르마라 해 연안은 기후가 온난할 뿐 아니라 이스탄불과 매우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다.

대표적인 도시들은 이즈닉과 에디르네, 부르사 등. 이 도시들은 이스탄불과 더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즈닉은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에디르네와 부르샤는 오스만제국이 성립되고 번영하는 과정에서 주역으로 등장한 도시들이다. 그야말로 이스탄불과 더불어 '잘나가던 도시들'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눈부시게 발전한 이스탄불에 비하면 다소 소외된 느낌이지만 조용히 옛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이스탄불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도시들이다. 하지만 도시 곳곳에 흧어져 있는 빛나는 명소들과 마르마라 해 지역 사람들의 생활을 제대로 살펴보려면 적어도 1박을 하면서 여유롭게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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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소요 시간	각 도시마다 4~5시간
지역번호	이즈닉 0224, 에디르네 0284, 부르사 0224
여행 시기	겨울(12~2월)은 비가 많이 내리고 여름(6~8월)은 매우 덥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5월과 9~11월이다.
복장	날씨가 화창한 듯 하지만 일교차가 심하다.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는 것이 좋다. 걷는 구간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을 준비하자.
통신/전기	거의 모든 숙소에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한글 자판이 지원되는 PC는 없다.
치안	이즈닉과 에디르네는 아담한 도시다. 걸어서 돌아보기 적당하며 안전한 편이다. 부르사는 꽤 규모 있는 도시지만 치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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