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여행 - 시내 교통 이용하기
버스
차가 막히면 한도 끝도 없이 시간이 지체되지만 창밖을 볼 수 있어 운치가 있는 버스 여행! 뉴욕의 지하철이 남북 이동 시 편리하다면 버스는 동서 방향으로 이동할 때 편리하다. 요금은 메트로 카드 혹은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으며 맨해튼을 운행하는 버스의 번호 앞에는 M, 브롱크스 지역은 B, 퀸스 지역은 Q의 영문이 숫자 앞에 붙는다(예 M10, B108 등).
현금으로 요금을 냈는데 지하철로 갈아탈 계획이면 트랜스퍼를 달라고 해야 하고('Transfer, Please."라고 말하면 하얀 티켓을 준다) 버스에서 내릴 땐 버스 창문 위의 노란 줄을 당기거나 빨간 벨을 누르자.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겠다는 뜻이니 버스 정차 후 문을 밀어서 내리면 된다. 1회 탑승 요금은 $2.75이며 현금은 동전만 가능.
택시
캡CAP이라고 불리는 노란 택시는 뉴욕의 상징이 되었다(최근엔 연구색 택시도 등장했지만). 택시 뒷좌석엔 내비게이션이 있어 편리하며 택시의 기본요금은 $2.5부터 시작한다. 교통 체증으로 차가 서 있을 때도 1분에 50센트, 매일 밤 20:00~06:00까지 할증 요금이 1분단 50센트, 월~금요일 피크타임(16:00~20:00)에는 $1의 요금이 추가 된다. 유료 터널이나 다리를 지날 시에도 요금이 추가된다. 요금은 신용카드로 결제 다능.
예상 택시비 미리 알아보기
www.wordtaximeter.com/new-york
렌터카
뉴욕 맨해튼을 여행할 때 렌터카는 거의 수용이 없다. 주차장 이용료가 비싸기도 하지만 시내 한복판에서 주차할 공간을 찾는 건 서울 이상으로 어려우며 차가 늘 막히기 때문에 어딘가를 예정대로 간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더구나 맨해튼의 길은 일방통행이 대부분이라 여행자가 운전을 하면서 다니기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니 렌터카로 하는 뉴욕 여행은 추천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렌터카의 가격도 미국의 다른 주에 비해 비싸다.
시티 바이크
2012년 5월 시작된'시티 바이크Citi Bike'는 차 막히는 맨해튼 시내를 하루 24시간 내 언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인기라고 한다. 시민들을 위해 연간 회원권을 판매하지만 여행자를 위해 하루나 일주일 이용권도 판매 중이니 자전거로 뉴욕을 돌아보고 싶다면 추천! 정유장은 맨해튼과 브루클린 내 300개 이상 있고 스마트 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www.citibikenyc.com
요금 : 1회권 $3+tax, 24시간권 $12+tax, 3일권 $24+tax
우버 & 리프트 Uber & Lyft
스마트폰으로 내 위치와 목적지를 등록한 후 해당 지역의 운전자를 연결 받는 택시 공유 개념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해 인기. 위치 파악이 중요하므로 와이파이는 필수!
'세상 이곳저곳 > 뉴욕 여행 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 자유여행 - 뉴욕에서 화장실 찾기 (0) | 2019.12.18 |
---|---|
뉴욕 자유여행 - 뉴욕 지하철 완벽 가이드 (1) | 2019.12.18 |
뉴욕 자유여행 - 입국 심사와 시내 이동 방법 (0) | 2019.12.18 |
뉴욕 자유여행 - 미국의 단위와 화폐 미리보기 (0) | 2019.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