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투어로 떠나는 달랏 여행
냐짱에서 버스로 4시간이면 해발 1,500m의 달랏(Đà Lạt)이란 도시에 도착하게 된다. 20세기 초, 프랑스의 지배하에 개발된 휴양지로 미니 프랑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다른 베트남 도시에 비해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잦진 않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신혼여행지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커피 생산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달랏 여행에서의 커피 한잔은 더욱 특별하다. 냐짱 여행이 처음이라면 일정을 냐짱 중심으로 계획하더라도 가볍게 하루 정도는 달랏에 시간을 투자 해 보는 건 어떨까?
냐짱에서 달랏으로 가는 교통편
냐짱에서 달랏까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해야 한다. 달랏까지 4시간이 소요되며, 이용 가능한 여행사 버스로는 신투어리스트와 프엉짱 버스, 한카페(Hanh Cafe) 버스 등이 있다.
이동 경로 | 출발 시간 | 소요 시간 | 요금 |
냐짱 - 달랏 | 07:30 | 4시간 | 9만 9,000동 |
13:00 | 4시간 | 9만 9,000동 |
크레이지 하우스 Crazy House
가우디의 건축물을 닮은 신기한 집
달랏에서 가장 많이 들르게 되는 관광지로 그 이름처럼 구조가 매우 독특한 집이다. '달랏의 기우디' 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여러 집들이 모여 있는데 크레이지 하우스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독특한 외관만 감상할 것이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 보자. 여러 집들을 이어 주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달랏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전말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크레이지 하우스에서 투숙을 해도 좋다. 짧게는 303분, 길어도 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여행자들은 달랏 여행에서 크레이지 하우스가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운영 : 08:30~19:00
요금 : 4만 동
교통 : 달랏 시장에서 차로 5분 또는 도보 15분
홈페이지 : www.crazyhouse.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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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Ga Đà Lạt
관광 열차 체험이 가능한 프랑스풍 기차역
프랑스 식민 지배 시절에 세워진 아기자기한 기차역, 현재는 짜이맛(Trai Mat)역까지 약 7km를 달리는 관광 열차만 운행된다. 짜이맛역까지 30분 정도 가서 인근의 린프억 사원(Chua Linh Phuoc)을 구경한 후 다시 열차를 타고 달랏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열차를 타지 않으면 노란색이 인상적인 달랏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찎는 것 외에 다른 볼거리는 없으므로 참고할 것.
요금 : 입장료 5,000동
교통 : 달랏 시장에서 차로 5분
*관광열차 운영 정보
달랏과 짜이맛 사이를 1일 5회 운행한다. 요금은 12만 4,000동이며, 운행 시간은 07:45~09:25, 09:50~11:20, 11:55~13:25. 14:00~15:30, 16:05~17:35이다.
랑비앙산 Núi Lang biang
달랏을 한눈에 바라보는 명당
해발 2,167m의 랑비앙산은 달랏 시내와 숲, 강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랑비앙이라는 이름은 랑이라는 사내와 비앙이라는 여인이 서로 사랑하지만 부족이 달라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픔에 목숨을 끊은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입구에 도착하면 지프차를 타고 산에 오르거나 걸어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장시간 트레킹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지프차를 이용하자. 입장료 외에 별도의 요금이 들지만 차를 타고 산을 오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상에 오르면 30~40분간의 자유 시간이 주어지므로 자연 경관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LANG BIANG' 이라고 크게 쓰인 팻말과 달랏의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 보자. 달랏 시내에서 약 12km떨어져 있어 버스나 택시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요금 : 입장료 3만 동, 지프차(6인승) 6만 동
교통 :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차로 20분
다딴라 폭포 Thác Datanla
알파인 코스터부터 캐니어닝까지
다딴라 폭포의 입구에 들어거면 폭포까지 계단을 따라 걸어 내려갈 것인지,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내려갈지 선택해야 한다. 물론 계단은 무료이고, 알파인 코스터는 유료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이므로 주위 풍경을 즐기며 신나게 내려가는 알파인 코스터를 추천한다. 다딴라 폭포에 도착하면 폭포 소리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여기서 다른 폭포를 보려면 케이블카를 타거나 산책로를 통해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여행자들이 다딴라 폭포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캐니어닝(Canyoning)을 글기기 위해서다. 로프에 몸을 의지하는 아찔한 액티비티인 캐니어닝을 다딴라 폭포에서 즐겨보자(캐니어닝 투어는 별도로 예약 필요).
운영 : 07:30~17:00
요금 : 입장료 3만 동, 알파인 코스터 6만 동(왕복), 케이블카 4만 동(왕복)
교통 : 달랏 시장에서 차로 10~15분
홈페이지 : 캐니어닝 투어 https://highlandsporttravel.com/
DALAT CANYONING ADVENTURE
Canyoning is one of the best thing to do in dalat, besides conquering the waterfall, we can offe excursions and exciting climbing to the moutains tops or mountain biking, rafting. So if you are seaching for a perfect place to organize your holiday, Dalat i
highlandsporttravel.com
야시장 Cho Dem
어두운 밤을 밝히는 활기찬 야시장
달랏의 야시장은 특별하다. 달랏 광장을 중심으로 들어선 야시장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야시장 중 하나로, 상인과 현지인 여행자들이 모여들어 활기가 넘친다. 무엇이 없는지 찾기 힘들 정도로 웬만한 물건은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산 지대인 만큼 베트남 남부에서는 볼 수 없는 방한 제품까지 판매한다. 굳이 물건을 사지 않고 둘러만 보아도 눈이 즐겁다. 배가 고프다면 노점에서 판매하는 해산물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야시장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다.
교통 : 기차역에서 차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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