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완 여행준비_대만의 야시장들
외식 문화가 발달한 타이완에서 야시장은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가 되었다. 아무래도 무거운 날씨 탓에 낮보다 저녁에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이른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쇼핑과 놀이 등도 충족할 수 있어 타이완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다.
스린 야시장 士林觀光夜市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관광야기장으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야시장 앞 전철역에 내리는 순간부터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날씨 좋은 주말에는 거의 떠밀려 다니다시피 할 정도로 인파가 몰린다. 규모가 큰 만큼 각종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어 하나의 야외 종합쇼핑몰이라고 보면 된다.
펑쟈 야시장 逢甲夜市
타이중의 펑쟈 대학교 주변에 형성된 야시장을 말하며 주변 상권까지 포함하여 규모와 상점 수가 엄청나다. 대학가라 가격이 저렴하며 이곳 야시장만의 독특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타이중역에서 버스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한다.
뤄동 야시장
이란 지역에 간다면 뤄동 야시장에 꼭 가볼 것을 추천 한다. 뤄동역에서 도보 8분이 소요되며 뤄동 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을 빙 둘러 야시장이 조서오디어 있다. 뤄동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유명하다.
동따먼 야시장
화롄 시내 바닷가 쪽에 위치하며, 타이완 동부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여러 구역으로 나뉜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류허 야시장
까오숑에서 가장 오래된 야시장으로 까오숑의 대표 관광야시장이다. 단체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서 현지인 방문은 줄고 가격이 조금 비싸졌지만, 한 번은 이곳만의 분위기를 느낀 후 다른 야시장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화위엔 야시장
타이난의 야시장은 요일에 따라 위치를 이동하며 열리는데 그 중 목, 토, 일요일에 열리는 화위엔 야시장이 가장 유명하다. 타이난도 주요 도시이긴 하지만, 타이베이나 까오숑 같은 대도시보다 뭔가 더 '진짜' 야시장에 온 듯 활기차고 북적거리며 소박하다.
지룽 야시장
지룽역과 지룽항 근처에 있는 야시장으로 사원 입구에 위치해서 먀오커우 야시장이라고도 불린다. 밤이 더 활기차긴 하지만 낮부터 혹은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다. 저렴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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