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여행 준비 - 사진 찍기 좋은 장소 Best 4

뉴욕스러운 사진 찍기 좋은 장소 Best 4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상징하는 배경을 찾아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 넓고도 넓은 뉴욕, 제한된 시간 속에서 과연 어디를 가야 가장 뉴욕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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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조각

뉴욕을 대표하는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LOVE 조각은 미국의 팝 아티스트 로버트 인디애나가 만든 조각 작품이다. 1965년 뉴욕 현대 미술관 측이 의뢰해 만든 크리스마스카드 디자인이었는데 1년 후 조각으로 재탄생되었다. 길거리에 평범하게 세워져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울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때문에 오히려 눈에 잘 띈다.

 

미국 팝 아트 작가 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으로 처음엔 1965년 뉴욕 현대 미술관 측이 의외해 만들어진 크리스마스카드 디자인이었는데, 1966년 조각으로 재탄생되었다. 이곳에서 뉴욕 여행의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언제나 사람이 많다. 레드와 블루가 조화된 입체적인 조각 작품은 대로변의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에서든 쉽게 눈에 띈다. 이를 카피한 여러 버전의 유사품들이 세계 각국에 있을 정도이니 뉴욕 현대 미술관에 간다면 근처에 위치한 이곳도 들러 기념사진을 촬영해보자.

 

주소 : 1359 6th Ave

위치 : 지하철 F선 57th St역, 지하철 B, D, E선 7th Ave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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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

언제나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면 뉴욕에 온 이상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자 들를 수밖에 없는 뉴욕의 상징, 타임스 스퀘어, 거대하고도 수많은 광고판과 뮤지컬 극장들, 다양한 상점과 기념품점, 식당들이 얽혀 있어 언제 가도 정신이 없지만 그럼에도 흥미진진한 이곳은 방문한 이들 모두를 들뜨게 만든다.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기 다른 시간대에 각각 한 번 이상 방문할 것을 권한다.

 

뉴욕  여행의 첫 번째 필수 코스이자 랜드 마크인 타임스 스퀘어는 7th Ave의 42nd St 주변을 뜻한다. 1903년 <뉴욕 타임스>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타임스 스퀘어라는 명칭이 생겼고, 그 이전에는 말과 마차, 그리고 마구간이 있던 거리였으나 1899년 오스카 해머스타인이 극장을 설립하기 시작하면서 뮤지컬 공연장이 생겨났다. 처음 타임스 스퀘어에 도착하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광고판이 쉴 새 없이 돌아가 정신이 없어지지만 그곳만의 독특한 매력에 쉽게 유혹되고 만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의 대기업인 삼성, LG, 현대자동차의 광고가 반갑기도 하다. 주변에는 다양한 숍들과 레스토랑, 뮤지컬 극장이 있고, 거리 퍼포먼스가 끝없이 이어지는 뉴욕의 대명사와 같은 곳이다.

 

주소 : 7th Ave, 42nd~49th Sts

홈페이지 : www.timessquarenyc.org 

Times Square NYC

위치 : 지하철 1, 2, 3, 7, N, Q, R, S선 Time Sq-42nd St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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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1886년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기증한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상징이자 관광 명소이다. 뉴욕에 와서 자유의 여신상을 안 보고 갈 수는 없는 법, 뉴욕 여행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곳이니까! 90m가 넘는 높이 때문에 너무 가까이에선 오히려 사진을 찍을 수가 없고 배터리 파크에서 페리를 탄 후 그 안에서 찍어야 사진이 가장 잘 나온다.

 

1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의 자유를 상징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 머리에 쓰고 있는 관은 세계 7개 바다와 7개 주의 자유를 상징한다.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기증했으며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설계한 구스타브 에펠의 작품이다. 높이는 받침대를 포함해 92m이고 오른손에는 횃불을, 왼손에는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 내부를 보려면 배터리 파크에서 페리를 타고 리버티 아일랜드로 가면 되는데, 왕관까지 올라가면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다. 왕관까지 올라가는 전망대는 입장객 수가 제한되어 있어 경쟁이 치열하니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투어는 리버티 아일랜드의 자유의 여신상 →엘리스 아일랜드→배터리 파크 순이며 페리 탑승 시 오른쪽에 앉아서 가야 자유의 여신상을 더 잘 볼 수 있다.

 

주소 : Liberty Island

전화 : 212-363-3200

홈페이지 : 자유의 여신상 소개 - www.nps.gov/stli 

NPS.gov Homepage (U.S. National Park Service)

페리, 전망대 티켓 예약 - www.statueoflibertytickets.com 

Statue of Liberty Tickets, Ellis Island Tickets, Statue of Liberty Tours and Ellis Island Tours – StatueOfLibertyTickets.com

운영 : 첫 번째 페리 출발 08:30, 마지막 페리 출발 17:00

요금 : 자유의 여신상 & 엘리스 아일랜드 / 성인 $25.5 62세 이상 $21, 어린이 (4~12세) $16

자유의 여신상 & 전망대 / 성인 $28.5, 62세 이상 $24, 어린이(4~12세) $19

위치 : 지하철 1선 South Ferry역, 지하철 4, 5선 Bowling Green역, 지하철 R선 Whitehall St-South Ferry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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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 Brooklyn Bridge

뉴욕 맨해튼에는 다리가 여러 개 있다. 뉴저지로 가는 조지 워싱턴 브리지, 퀸스로 가는 퀸스보로 브리지, 브루클린으로 가는 브루클린 브리지 등, 모양과 분위기가 모두 다르다. 이 수많은 다리 중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워서 인기가 많은 곳은 브루클린 브리지다. 이 다리가 특히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맨해튼이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걸어오는 것을 추천.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약 2.7km의 다리로 1883년 완공되었으며 개통된 뒤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현수교였다. 다리 타워의 표지판은 건설 도중 사고로 숨진 설계자 존 A, 로블링과 20여 명의 노동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다리 위에는 보행자 전용 도로가 있어 1층은 차도, 2층은 인도로 구성이 되어 있고 다리를 건너는 데는 30분~1시간 정도 걸린다. 저녁 무렵 브루클린 쪽에서 다리를 건너며 감상하는 맨해튼 마천루의 아름다운 실루엣은 뉴욕 관광의 최대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와 <킹콩> 등에 등장했다.

 

위치 : 맨해튼 → 브루클린 / 지하철 4, 5, 6선 Brooklyn Bridge-City Hall역, 브루클린 →맨해튼 / 지하철A, C선 High St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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