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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완 여행준비_여행 계획 세우기 & 여권 만들기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우선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기간, 경비, 체력, 취향 등을 고려해 여행 유형을 정한 후 그에 알맞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 유형 정하기

1. 자유여행

항공권과 숙소를 직접 알아보고 예매하는 일은 자유여행의 기본이다. 나홀로 여행자, 긴 일정의 여행, 여러 지역으로의 이동 등 본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2. 에어텔 자유여행

호텔을 찾을 시간이 없거나, 짧게 여행을 가는 경우에 알맞다. 개인적으로 예약했을 때보다 조금 저렴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숙소의 선택권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각 여행사에 에어텔 상품이 많으니 비교해 구입하면 된다.

3. 패키지 여행

여행 일정을 짤 시간도 없고 그냥 편하게 이동하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은 여행 유형이다. 패키지 여행 역시 각 여행사에 관련 상품이 많으니 비교해 구입하면 된다. 고령자와 함께 여행할 계획이라면 패키지여행은 괜찮은 선택지다. 다만, 타이완은 자유여행자가 여행하기에 꽤 편리한 나라다. 가능하면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일정 짜기

본인에게 맞는 여행 유형을 정하고 그에 맞는 항공권이나 숙소, 여행 상품 등을 예약한 후에는 일정을 짜야 한다. 여행지를 한 번씩 살펴보고, 가고 싶은 곳들을 추린 후 지도를 보며 위치를 파악한다. 서로 가까운 곳들을 묶어 대략적인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1순위 여행지로 일정을 짜놓고, 만일에 대비하여 추가로 갈 만한 여행지의 정보도 준비하여 만일을 대비하자. 상황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며 후순위 여행지나 맛집 등을 추가해 여행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낯선 타지에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여행을 떠나기 전에 충분히 정보를 수집하자.


여권 만들기

여권은 각국이 여권을 소지한 여행자에 대하여 자국민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여행의 목적을 표시하여 자국민이 해외여행을 하는 동안 편의와 보호에 대한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발급한다. 외국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주는 수단으로써 여권은 해외여행 전 꼭 발급해야 한다.

여권 발급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에게는 일반여권이 발급된다. 전국의 여권 사무 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에서 구비서류를 준비해 접수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면 3~4일 후에 발급된다. 발급 신청 시 수령 가능일을 알려준다. 전달 받은 수령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찾으면 된다.

접수처 : www.passport.go.kr/issue/agency.php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www.passport.go.kr

여권 유효기간 연장

여권 유효기간 연장 제도가 폐지되어 별도의 유효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수록 정보 변경, 분실, 훼손, 사증란 부족 등으로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을 경우에는 잔여 유효기간을 부여 받아야 재발급(수수료 2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이 남아 있던 기존 여권은 반납해야 한다. 만일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을 경우에는 새로운 여권을 발급 받아야 한다.

여권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

  • 여권 발급 신청서(여권과에 비치)

  • 여권용 사진 1매(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 신분증

  • 발급 수수료(10년 복수여권 53,000원, 1년 단수여권 20,000원)

미성년자 여권 발급 준비물

  • 여권 발급 신청서

  • 여권용 사진 1매(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 부모 중 1인의 인감이 찍혀 있는 여권 발급 동의서

  • 여권 발급 동의서를 작성한 부모 중 1인의 인감증명서

  • 부모와 함께 등재된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

  • 부모의 신분증 사본

여권을 분실한 경우

여권은 신분 증명서로서의 중요한 기능을 가지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분실된 여권을 제3자가 습득해 위조 또는 변조 등 나쁜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본인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으니 잘 관리해야 한다. 만일 분실한 경우에는 즉시 지방자치단체 여권 사무대행기관에 여권 분실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 분실했다면 가까운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분실 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나 단수여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팁 - 타이완 무비자 90일

대한민국 국민은 왕복 항공권을 소지하고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타이완에 무비자로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단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에서 하루라도 모자라면 타이완 입국이 거무될 수 있으니 주의! 6개월 이상 남아 있지 않을 경우 한국에서 출국 자체가 어렵다고 봐야 한다. 관광 목적이 아니거나 90일 이상 체류를 하려면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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