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여행 - 뉴욕에서 뮤지컬 보는 7가지 방법

뉴욕 자유여행 - 뉴욕에서  뮤지컬 보는 7가지 방법

뉴욕 브로드웨이는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뮤지컬 공연하는 극장가의 이름이다. 뉴욕 맨해튼의 42nd~53rd Sts, 그리고 6~10th Ave 사이에 뮤지컬을 상영하는 극장 40여 개가 화려한 불빛을 뽐내며 하루 종일 그 빛을 밝히고 있다. 이 덕분에 브로드웨이가 자리하고 있는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는 언제나 활기차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역사는 18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극장이 지어지기 시작하면서 192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브로드웨이의 도시 뉴욕에 갔는데 뮤지컬을 안 볼 수는 없는 일! 아래 소개하는 7가지 방법을 통해 뮤지컬 예약이 가능하니 본인의 스케줄이나 상황에 맞춰 진행해보자! 인기 많은 뮤지컬일수록 좌석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사전에 미리 예약해둘 것을 권한다. 불안하게 계속 티켓을 확인하느라 정작 여행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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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TS 부스를 통한 예매

타임스 스퀘어의 삼성 광고판 밑으로 이어지는 붉은색 계단 바로 옆에 자리한 이곳은 당일 남는 좌석의 뮤지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미리 계획하지 않고 원하는 날 가서 예약하면 되니 편리하지만 단점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인기 많은 뮤지컬은 좌석이 없을 확률이 높다.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에도 지점이 있다. 'TKTS' 애플리케이션으로 방문 전에 구매 가능한 티켓을 검색해보자(현금/카드 결제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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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Show를 통한 인터넷 예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미리 스케줄을 확정해서 여행하는 스타일에 적합하다. 장점은 좌석을 구하기 위해 뉴욕에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시간 보낼 필요가 없다는 것. 단점은 급작스럽게 바뀌는 일정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

홈페이지 : www.ohsho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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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를 통한 예매

인터넷의 뉴욕 여행 카페에서 할인 쿠폰을 주거나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행 전 미리 카페에 가입한 후 수시로 체크해 저렴한 티켓을 구매해보자. 장점은 예약이 된다면 저렴하다는 것. 단점은 수시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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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 티켓을 통한 예매

말 그대로 복권 티켓을 의미하며 뮤지컬의 오케스트라 바로 뒷줄이나 무대 맨 앞의 한 줄, 혹은 다른 좌석을 파격적인 가격($20~30)에 판매한다. 공연 시작 2~3시간 전 이름이 적힌 종이를 써내고 30분 뒤 추첨을 하는데, 당첨이 된 사람은 신분증(여권) 확인 후 현금으로 티켓 구매를 할 수 있다. 장점은 당첨 시 복권 당첨 수준의 큰 행운이라는 것. 단점은 최소 1회 이상은 도전해야 한다는 것. <위키드>, <시카고>, <스파이더맨>, <알라딘>, <마틸다>, <킨키 부츠>, <몰몬의 책> 등의 뮤지컬 극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진행하는 극장마다 시간과 방식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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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티켓을 통한 예매

공연 당일 아침에 극장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저렴한 티켓을 구입하는 것으로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뮤지컬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최악의 경우 내 앞에서 구매가 끝나 마냥 기다린 시간이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니 한정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 중무장을 하고 1시간 이상 기다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시카고>, <시스터 액트>, <스파이더맨>, <레 미제라블>, <맘마미아>, <카바레> 등이 도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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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 Master를 통한 예매

안전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유명 사이트로, 그때그때 유행하는 인기 뮤지컬을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영어로 진행이 되니 날짜나 좌석 등에 유의하고, 티켓 수령 방법은 현장 방문을 택해 극장에서 찾을 것을 권한다. 뮤지컬 티켓 외에도 뉴욕에서 진행되는 각종 콘서트, 연극, 농구나 야구 등의 스포츠 경기 입장권도 판매하니 참고할 것.

홈페이지 : www.ticketmaster.com 

Ticketmaster: Buy Verified Tickets for Concerts, Sports, Theater and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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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 Tix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매

인기 있는 뮤지컬의 남은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로, 당일 것과 며칠 후의 공연 티켓이 있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은 물론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까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이메일을 넣고 회원가입 후, 원하는 뮤지컬과 날짜를 고르고 좌석을 지정해 결제하면 된다.

 

오프브로드웨이(Off-Broadway)란?

뮤지컬 하나가 탄생하기까지 처음부터 큰 무대에서 빛을 보는 것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뉴욕의 '브로드웨이'는 300석 이상의 객석을 갖춘 무대에서 대중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극장을 뜻하고, 예술성을 위주로 공연하는 300석 이하의 객석을 가진 극장을 '오프브로드웨이'라고 한다.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관객들의 반응과 인기를 점친 후 브로드웨이로 옮겨 오는 경우도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코러스 라인>, <킨키 부츠>, <푸에르자 부르타>, <원스> 등이다. 종종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가 오프브로드웨이에 출연하기도 하는데 2015년엔 <The Way We Get By>란 작품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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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아야 할 뉴욕 뮤지컬 !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순위

1. 라이온 킹

2. 오페라의 킹

3. 위키드

4. 알라딘

5. 겨울왕국

6. 킨키 부츠

가장 많이 누적 상영된 뮤지컬 순위

1. 오페라의 유령

2. 시카고

3. 캣츠

4. 라이온 킹

5. 레 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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