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완 여행준비_타이베이 문화단지
타이베이에는 옛것을 개조해 예술적인 감각이 풍부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들이 있다. 이 공간들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문화 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바쁘게 다니며 먹고, 쇼핑하고, 관광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지만 일정 중 한 번 정도는 문화단지에 방문해보자.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인 만큼 유명한 상점이 입점해 있고 인기 만점 전시회가 1년 내내 열린다.
화산 1914문화창의원구 Huashan 1914 Creative Park
일본 식민지 시대의 양조장을 개조해 만든 대표적인 복합문화 공간. 도로변에 위치해 지나가다 멋스러운 공장과 마주하게 되는데,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다. 공연장ㆍ전시장ㆍ상점ㆍ카페ㆍ식당ㆍ영화관 등이 들어서 있다.
위치 : 쭝샤오신셩역 1번 출구에서 직진 or 샨다오쓰역 6번 출구에서 직진
오픈 : 특별 전시 10:00~18:00(상점마다 다름)
일본 식민지 시대에 양조장이었던 곳을 개조해 만든 복합문화 공간이다. 기자회ㆍ음악회ㆍ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
주말 프리마켓이 열리는 예술거리, 대형 특별 전시회가 열리는 사련동 건물, 라이브 공연장, 각종 디자인 상품을 파는 상점,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처도 있으니 산책 삼아 구경만 해도 좋다. 공장이나 창고를 개조해 만든 문화 공간이 멋스럽다. 대부분의 상점이 오전 11시 이후에 문을 여니 방문 시 참고하자.
위치 : 쭝샤오신셩역 1번 출구 / 샨다오쓰역 6번 출구에서 직진
오픈 : 특별전시 10:00~18:00(상점마다 다름)
요금 : 무료
전화 : 02-2358-1914
홈페이지 : www.huashan1914.com
首頁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一個饒富產業、生活記憶的空間 一個創意體現、生活美學的場域一個想法與設計的跨領域對話平台
www.huashan1914.com
송산문창원구 Songshan Cultural & Creative Park
타이완총독부 전매국 담배공장을 개조한 곳. 화산 1914보다 뒤늦게 조성되었는데 현재 인기는 막상막하다. 대부분 전시 공간이었는데 유명 레스토랑, 극장, 상점이 입점한 '성품생활' 건물이 들어서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한쪽에 생태연못이 있어서 평화로운 공원 느낌이 강하다.
위치 : 스정푸역 1번 출구에서 우회전해 직진 or 궈푸지녠관역 5번 출구에서 우회전해 직진하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오픈 : 실내 09:00~18:00, 실외 08:00~22:00, 연못 주변 24시간
타이완총독부 전매국 담배공장이었던 곳. 중일전쟁 후 담배수출량이 증가하면서 이곳 담배공장을 만들게 되었고 당시 타이완 현대화 공업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현재는 문화와 창작 기지로 탈바꿈해 예술ㆍ문화ㆍ창작활동 및 다양한 특별 전시회 등이 열린다. 화산1914와 마찬가지로 공장을 개조해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느낌은 사뭇 다르다.
화창한 날, 울창한 나무 밑 벤치에 앉아 생태연못에서 노는 오리를 구경하고 있으면 한낮의 평화로움이 온몸으로 전해져온다.
위치 : 스정푸역 1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하다가 도로로 우회전해 직진하면 왼편 or 궈푸지녠관역 5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하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오픈 : 실내 09:00~18:00, 실외 08:00~22:00, 연못 주변 24시간
전화 : 02-2765-1388
홈페이지 : www.songshanculturalpark.org
바오짱옌 예술촌 Treasure Hill Artist Village
공장은 아니지만 오래전에 지어진 무허가 건축물을 개조해 재탄생한 곳. 꽁관역 근처의 '바오짱옌'이라는 작은 사찰을 지나면 언덕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을 볼 수 있다. 철거 위기에 처했던 공간이 지금은 예술가의 거주 및 작업ㆍ전시 공간으로 이용된다.
위치 : 꽁관역 1번 출구에서 푯말을 따라 이동, 도보 10분
오픈 : 화~일요일 11:00~22:00
꽁관역에서 신뎬강 방향으로 한적한 길을 걷다 보면 하나둘 벽화가 보이고 '바오짱옌'이라는 작은 사찰을 지나 언덕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서 지어진 무허가 건출물인데 2004년 바오짱옌이 역사건축물로 지정되자 마을 보존을 위한 움직임도 시작되었다. 그 결과 2012년 10월, 바오짱옌 예술촌으로 재탄생하여 예술가들이 거주 및 작업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공못 사이사이 예술품과 마주하게 되며,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특별전시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위치 : 꽁관역 1번 출구에서 푯말을 따라 이동, 도보 10분
오픈 : 11:00~22:00(전시 공간 개방 ~18:00)
휴무 : 월요일
요금 : 무료
전화 : 02-2364-5313
홈페이지 : www.artistvillage.org
台北國際藝術村
www.artistvillag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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